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데이터다. 데이터의 수집부터 가공, 활용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전 주기를 관리하고 서비스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 기업 인피닉이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서 자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피닉은 CES 2022에서 스마트 리테일 기술로 혁신상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 인피닉의 관계자를 만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전시회 인피닉 부스에서는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관리 솔루션 ‘데이터 스튜디오’와, 센서 퓨전이라고 하는 독자적인 데이터 기술, 민감 정보 데이터 보호 솔루션 ‘하이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센서 퓨전은 카메라 센서와 3차원 공간 정보를 획득하는 라이다 센서, 두 개의 센서를 통해 각각 획득한 데이터를 통합, 보정(Calibration)해 정확도를 높이고, 보정된 결과를 영상으로 투사(Projection)하는 기술이다. Q. 올해 초 CES에서도 센서 퓨전 기술을 선보였는데… “ CES 2023에서 선보인 센서 퓨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센서 퓨전 데이터에서
일본, 영국, 미국 등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 실적과 전문기술 인정받아 선정돼 에이모(AIMMO)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본투글로벌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투글로벌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기관으로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21년까지 지원 기업에 1조9354억원의 투자 유치 연계, 1만4063건의 컨설팅, 해외 사업 계약 및 제휴 596건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에 에이모가 선정된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ICT 융합 기술 보유 기업 중 해외 진출이 준비돼 있고,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 받은 누적 금액이 1억원 이상인 비상장 국내 또는 국외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거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에이모는 지금까지 국내외 다수 기업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본투글로벌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전문 경영 컨설팅 서비스, 해외 투자유치,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에이모는 최근 3년간 일본, 영국, 캐나다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고 눈에 띄는 실적들을 기록